-
도파민 내뿜는 뇌로 바꿨다, 실수해도 당당한 그의 비법 유료 전용
완벽주의자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 못 합니다. 점 하나, 소수점 하나, 토씨 하나에 연연하죠. 보고 또 보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느라 밤을 꼴딱 새우기도 합니다. 그 모습을 옆에
-
“기후변화 같은 큰 주제는 힘 모아야…한국 해조류도 연구”
━ 박아형 UCLA 공대 학장 방한 박아형 UCLA 공대 학장이 지난 24일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영재 기자 “고등학교 때 가장 못하는 과목이 영어였거
-
“오빠 몇 살? 관세음보살!” 연꽃연금 받는 스님의 정체 유료 전문공개
극락도 락(樂)이다. 지난 4일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차분한 목탁 소리 대신 클럽에서 들을 법한 전자음악(EDM)이 울려 퍼졌습니다. 불교의 가르침을 EDM으로 전파하고 있
-
오원춘 살던 동네 '오명' 씻는다…형광조끼 입은 외국인 정체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3일 오후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 외국인 주민 43명 등 자율방범대, 봉사단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합동 도보 순찰을 했다. 몽골 국적 초등학생이
-
임정과 밀정, 그리고 여운형…김구 측근은 권총 빼들었다 유료 전용
「 〈제2부〉 여운형과 김규식의 만남과 헤어짐 」 「 ① 천성이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기 」 ━ 해방정국의 풍운아 여운형 장수한 사람의 일생을 살펴보면,
-
“우리 국민 정 많은데 장애인 인식은 부족, 지도층부터 개선”
━ 오늘 장애인의 날 이수성 전 총리는 1998년부터 ‘장애인먼저’ 실천운동을 이끌고 있다. 김상선 기자 우리나라는 장애인에게도 선진국일까?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대하느냐
-
멀리 볼 순 없지만…멀리 던지고 달릴 순 있어요
원인을 알 수 없는 유전성 망막 디스트로피(이영양증)를 앓고 있는 시각장애인 김선정·김지혜·김천천(왼쪽부터) 남매. 눈이 잘 보이지 않지만 각각 육상을 하면서 꿈을 키웠다. 오빠
-
연애 프로 뒤집은 ‘72세 독신남’…역사상 최강 소비자가 온다 [고령화 투자대응⑤] 유료 전용
■ ‘고령화 대응 매뉴얼’ by 머니랩 「 고령화는 한국에서 상수가 된 지 오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72년 한국은 인구의 절반(47.7%)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잠재성장
-
홍라희, 파리서 직접 골랐다…아들 셋 뺏긴 ‘엄마의 그리움’ 유료 전용
■ 「 저는 지금 베니스에 와 있습니다. 2년에 한 번 ‘세계 미술의 최첨단’이 모여드는 곳, 베니스 비엔날레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Foreigner
-
"자녀 계획 있다" 답한 2030 늘었다…출산율 반등 희망 될까
지난 2월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등 관계자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녀를 가지고 싶어하는 2030 세대가 이전보다 늘어난 것으
-
[포토타임] 고궁에서 다과체험을...경복궁 생과방 행사 열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4.17 오후 4:30 하루종일 황사로 뒤덮인 한반도...18일 기온 올
-
염색했다고 "살만한가봐?"…카메라로 '피해자다움' 깬 누나 [세월호 3654일]
고(故) 박성호 군의 큰 누나인 박보나씨가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 단원구 초지동 '416꿈숲학교' 복도에 서 있다. 이보람 기자 ■ 세월호 3654일 「 2014년 4월 1
-
"악몽이 날 바다로 끌고가도…"생존 학생, 다른 아픔 치유하다 [세월호 3654일]
세월호 참사 단원고 생존자 유가영(27)씨가 경기 안산 단원고 정문 앞에서 학교 명패를 바라보고 있다. 손성배 기자 ■ 세월호 3654일 「 2014년 4월 16일에서 3
-
학생들 구하려다 떠난 딸…'기간제 순직 인정' 이끈 아버지 [세월호 3654일]
세월호 참사로 순직한 단원고 2학년3반 담임교사 김초원(사망 당시 26세) 선생님의 아버지 김성욱(64)씨가 지난 11일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 2층 교무실에서 딸의 사진을
-
10년 지나도…구명조끼 벗어줬다는 아들, 금방 올 것 같은데 [세월호 3654일]
단원고 2학년4반 희생자 정차웅군의 어머니 김연실씨가 지난 11일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관 2층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기억물품 특별전 '회억정원'에서 아들의 해동검도 목
-
김장 2000포기 나눔…딸 떠난 엄마 "제가 받은 위로 나눕니다" [세월호 3654일]
고(故) 조은정 양 어머니인 박정화 4.16가족나눔봉사단장이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 단원구 초지동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사무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보람 기자 ■
-
끝까지 편지 보냈다…이준석 선장 참회 끌어낸 길 위의 목사 [세월호 3654일]
세월호 참사 이후 가족들과 함께 한 장헌권(67) 광주 서정교회 담임목사가 13일 오후 옛 전남도청(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추모 조형물 앞에 서 있다. 손성
-
“시험 100점 맞았네, 잘했어” 게으른 애 만든 부모의 칭찬 유료 전용
대부분 사람들은 성공하려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오로지 만점만을 향해 달려야 한다는 거죠. 하지만 완벽하다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번아웃
-
'60대의 몸' 가진 92세 이길여…딱 하나 깐깐하게 보는 것
■ 추천! 더중플 -청춘 이길여 「 오늘의 '추천! 더중플'에선 '청춘 이길여'(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193)에서 발견한 92세
-
"미수습자 5명, 가족에 돌아오길"…세월호 10주기 선상 추모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오후 단원고등학교 희생자인 허다윤 학생의 부모 허흥환, 박은미 씨가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의 침몰해역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
-
오늘도 숏츠보다 밤샜다? 스마트폰 좀비, 이 앱 깔아라 유료 전용
Today’s personal Topic새벽까지 쇼츠 보다 잠든 사람, 손!IT 중독, IT로 맞서는 법 자기 전 알람 설정 위해 머리맡 스마트폰을 잠깐 열어 봤을 뿐인데 유
-
오페라 역사 바꾼 ‘환승연애’…최고의 디바가 사라졌다 유료 전용
■ 「 ‘드라마’. 한 시대를 풍미한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1923~1977)의 삶은 이 한 단어로 요약됩니다. 그의 목소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주엔 오페라
-
[노트북을 열며] 가족관계 좋으면, 학원 덜 보낸다고?
정선언 P1팀장 “우리 아이는 늦은 걸까?” 지난달 발행된 ‘대치동으로 본 초등 사교육 대해부’ 시리즈를 취재한 ‘헬로! 페어런츠(hello! Parents)’ 기자들이 가장 많
-
왕따 당한 딸, 엄마는 억장 무너졌다…'학교 밖 초등생' 2만명
천식을 앓고 있는 A양(13)은 2020년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제대로 된 학교 생활을 할 수 없었다. 조퇴를 반복하던 A양은 2년 전 학교 밖 청소년이 됐다. 사진은 A양이 집에